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폭격기 무적론 (문단 편집) == 결론 == 이론 자체의 헛점은 기술 개발에 따라 폭격기가 대형화, 고속화되는데 발맞춰 [[전투기]] 역시 고속화, 고화력화 될 것임을 간과한데다가, [[레이더]]와 같은 장거리 탐지 수단의 개발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한데에 있다. [[복엽기]]의 전성기 시절에 탄생한 폭격기 무적론은 20여년만에 급속도로 발전한 항공기술의 속도를 간과하였고, '''그래봤자 별로 바뀔게 있겠어?'''라는 생각이 대다수였다. 한마디로 말해 기술발전은 한쪽에서만 일어나지 않으며, 신기술이 나올 수 있다는 점을 무시한 것이다. 그러나 이런 폭격기 무적론이 상당부분 허상이 끼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, 이 사상에 따라 대규모 폭격기 군을 조직했던 영국과 미국이 적국을 전략 폭격으로 두들겨 패면서 국가 역량을 저하 시켜나가서 결국 승전국이 되었다는 사실 역시 간과하기 어렵다. 그 이유는 폭격기가 아무리 비싸고 승조원이 많아도 그게 떨어뜨리는 폭탄이 공장이나 주거지 밀집지역에 제대로 떨어지면 전투기만으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데미지를 줄 수 있었다는 점이다. [[도쿄대공습]]이나 [[드레스덴 폭격]]은 단일 작전만으로 적의 대도시 하나를 지워버리는 효과를 보았는데 이 정도 데미지를 육군으로 주려면 일단 주기위해 접근하는 단계에서부터 막대한 인력과 장비 보급 소요가 발생하였을 것이다. 1억 총옥쇄하겠다고 버틴 일본군을 육상으로 상륙하는건 미군에게 악몽과 다름없는 작전이었겠지만, 이 의지를 분쇄한건 폭격기에서 투하한 핵폭탄이었다는걸 감안하면 전간기 기대했던것처럼 폭격기가 무적은 아니었을 뿐 전략폭격의 위력은 의심할 이유가 없다. 현대에 와서는 폭격기를 제대로 운용하는 국가가 미국, 러시아, 중국 정도로 한정되고있다. 이는 전투기가 더욱 고기동, 고화력화 된데다가 어느 정도 폭장까지 가능하게 됐기 때문이다. 위 세 국가가 폭격기를 운용할 수 있는 이유도 전투기로 웬만한 적국의 제공권을 확보할 수 있어서이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